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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Energy 4기]

  • 작성자 사진: 마젤란 블루포인트
    마젤란 블루포인트
  • 6월 12일
  • 3분 분량

최종 수정일: 6월 26일

지난 5월 28일 화요일, ♣ The GS Challenge. Future Energy 4기의 데모데이가 있었습니다. The GS Challenge. Future Energy는 블루포인트와 GS에너지가 높은 잠재력을 가진 에너지 분야 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시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입니다.

4기는 모집 당시부터 많은 관심 속에서 무려 127팀이 지원했는데요. 그 가운데 21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최종 6개의 선발팀이 데모데이 무대에 섰습니다.

작년 12월 15일 GS타워에서 열린 4기 스타트업 캠프
작년 12월 15일 GS타워에서 열린 4기 스타트업 캠프

선발 팀들과의 첫 만남은 추위를 뚫고 모였던 작년 12월의 스타트업 캠프였습니다. 아직은 낯선 모습으로 만나, 각 팀의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미니 IR을 진행하며 서로를 알아갔었는데요. 어느새 6개월간의 열정 가득했던 액셀러레이팅이 마무리되어, 에너지 업계 관계자들 및 많은 투자자들에게 4기 팀들을 소개하는 데모데이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오픈이노베이션에 걸맞는 외부로의 확장


이날 데모데이는 GS에너지 허용수 사장님의 인사말로 시작했습니다. 허용수 사장님은 “지난 1기에서 3기까지는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내실을 다지는 기간이었다면, 4기부터는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외부와의 접점을 더욱 높이는 시도가 많아졌다”라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이번 4기 팀들은 AWS,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다양한 PoC 및 멘토링을 진행했는데요. 이처럼 지속적인 프로그램 외부 확장을 통해 에너지 산업을 이끄는 오픈이노베이션을 목표로 GS에너지의 역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급변하는 산업 속 스타트업의 든든한 지원군

 

다음 오프닝은 블루포인트 이용관 대표님이 맡아 주셨습니다. 이용관 대표님은 프로그램 1기 시작 당시 허태수 회장님과의 만남을 회상하셨습니다. 당시 허 회장님은 GS에너지의 정유 사업이 지구를 못 살게 한 것 같아 마음에 걸리신다며 미래에는 에너지 사업을 세상에 이로운 방향으로 전환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셨고, 이용관 대표님은 그 진심이 크게 와닿으셨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금융위에서 꼽은 미래 성장 요소인 인구 변화, 기후 변화 그리고 잦아지는 파괴적 혁신의 등장을 언급하시며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속에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대기업이 인프라를 활용해 초기 스타트업의 어려운 점을 도와줄 수 있다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The GS Challenge. Future Energy 4기 발표팀 소개]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The GS Challenge. Future Energy 4기 발표팀들을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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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토리지 : 소용량 ESS에 최적화하여 80% 비용 절감이 가능한 ESS 솔루션

첫 발표팀인 빅토리지는 매일 발생하는 잉여 전력을 미리 저장하고 피크타임에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제어 및 운영 기술을 개발합니다.

이 기술은 전기차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전기차 부하량에 대응해 배전계통 증설 없이 지역 피크를 저감하고 더욱 늘어나는 전기차 충전 전력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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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 모빌리티 : 전기차 충전소 화재 초기 진압 솔루션

전기차의 고질적인 문제점, 바로 배터리 화재입니다. 리 모빌리티는 화재 발생 시 비접근식 장비로 배터리 열폭주를 빠르게 진압합니다.

리 모빌리티의 비접근식 화재 진압 장비는 소방 인력의 안전을 지켜주고 물적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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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이비비과학 : 세계 최고 용량의 그래핀-실리콘 음극재 개발

씨이비비과학은 낮은 용량, 낮은 초기 효율의 문제점을 가진 기존 실리콘 음극재의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자적인 그래핀 플레이크 제조 및 양산화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 용량의 실리콘 음극재를 생산합니다.

현재 GS에너지와의 PoC를 통해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고, 울산광역시와도 LOI를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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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B LAB : ESS/EV용 이차전지 진단 및 운영 솔루션 개발

ATB LAB은 배터리의 전압, 전류, 온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열화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합니다.

배터리로 인한 모든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미리 선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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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바사 : 늘어나는 충전 전력과 전기차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한 BECS형 충전 자유구역 시스템

세바사는 추가 전력 설비, 변압기 증설, 충전 전용 공간이 전혀 필요 없는 건물 단위 전력 예측제어 시스템(BECS)를 개발합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의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 공급 및 수요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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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티 :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시스템 개발

지티는 공장,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인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을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수소, 탄산염 같은 활용도 높은 물질로 바꿉니다.

친환경 연금술사와 같은 지티는 이 기술로 현대엔지니어링과 기술 실증을 진행 중입니다.

 

1부과 2부로 나눠 열띤 IR을 이어갔던 6팀의 사업 아이템과 기술을 간단히 소개해 드렸는데요. 실제 데모데이 현장에서는 발표 이후에 심사위원들의 적극적인 질의가 있었고, 행사를 마친 뒤에도 참석자들과 4기 대표님들은 명함을 주고받으며 나누지 못했던 사업 이야기들을 이어 갔습니다.


Grow Sustainably에 도전하는 The GS Challenge. Future Energy 4기 6팀에게, 앞으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블루포인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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